‘20승 도전’ 박인비 호주여자오픈 3R 단독 선두…‘3타 차’ 2위 조아연과 우승 경쟁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0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단독 2위까지 오른 조아연(20·볼빅)은 대회 마지막 날 박인비와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박인비는 15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 인근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단독 선두에 오르며 통산 20승에 가까워졌다.

2008년 6월 US여자오픈으로 LPGA 투어 첫 우승을 이룬 박인비는 통산 19승(메이저대회 7승)을 거뒀다. 최근 우승은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이었다.


이후 준우승만 네 차례할 정도로 운이 안 따랐다. 지난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가비 로페스(27·멕시코)에게 졌다.



2020 도쿄 올림픽 참가를 목표로 밝힌 박인비는 한 달 만에 통산 20승 희망을 키웠다. 1라운드를 공동 2위로 마친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타를 줄이며 조디 이워트(32·잉글랜드)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 더욱 힘을 냈다.


박인비는 4~9번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으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14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5번과 17번, 18번 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기록하며 추격 그룹과 격차를 벌렸다. 12언더파 207타로 단독 2위에 오른 조아연과는 3타 차다.

한편,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조아연의 선전도 인상적이었다.

1라운드 공동 7위, 2라운드 공동 4위에 오른 조아연은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더 줄이며 단독 2위까지 점프했다. 특히 17번과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박인비 바로 아래 위치했다.

유소연(30·메디힐)은 공동 10위(8언더파 211타), 이미향(27·볼빅)은 공동 14위(7언더파 212타)에 이름을 올렸다.

ISPS 한다 빅 오픈 우승자 박희영(33·이수그룹)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공동 22위(6언더파 213타)를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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