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은지 기자

배우 유연석이 신원호 PD의 신작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9일 오전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MK스포츠에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의사들이 주인공 의학극으로, 의사들의 정치적 싸움이나 의술 중심이 아닌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드라마는 시즌제로 기획되어 올해 12월, 늦어도 내년 1월부터 총 3년에 걸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고 알려졌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tvN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등을 함께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신작이다.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에 칠봉이 역으로 출연했다. 신원호 PD와 또 한 번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유연석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구동매 역으로 활약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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