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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진지한 투구 [MK포토]
기사입력 2020.02.14 08:10:07 | 최종수정 2020.02.14 0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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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계약한 류현진이 첫 스프링캠프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류현진이 공을 던지고 있다.

14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블루제이스 컴플렉스에서 첫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그는 불펜 투구 33구를 소화하고 체력 훈련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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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시범경기 홈구장 TD볼파크에서 선수단을 소집해 버스로 10분 정도 이동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장 시설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나도 이 팀이 처음이고, 내가 적응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동안 재밌었다. 내년부터는 안그런다고 하니 올해는 적응해야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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