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형우가 아버지 박일준과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출연진들은 ‘부모님~우리 다시 함께 살까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형우는 “아버지가 과거 간경화로 쓰러진 적이 있다. 당시 어머니가 ‘형우야’라고 이름을 크게 불러서 나갔는데 아버지가 피를 쏟아내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 그러자 박일준은 “나는 이제 건강하다. 오히려 아들이 걱정이다. 아들은 날 안고 뛰었지만 나는 아들을 안을 수 없다. 내가 또 다시 쓰러질 일이 있겠냐”고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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