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조슈아가 열애 의혹으로 팬들의 분노를 산 가운데 그의 전 여자친구설까지 등장했다. 전 여자친구로 모모랜드 제인이 거론, 제인은 직접 이를 해명했다.

제인은 최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연예계 생활을 하며 단 한번도 저와 거론되는 분을 사석에서 뵌 적도 없으며 근처 분들조차 뵌 적 이 없고 연줄이 전혀 없는 분인데 자꾸만”이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 때부터 왜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저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래 전 부터 저런 루머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저 당시 회사에 실제로 팬 분들의 전화도 많이 왔었고, 그 때문에 회사에서도 오해를 샀었다”라며 “이후 언급 될 때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부끄러움 한 점 없이 정말 아니기 때문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자꾸만 나는구먼~’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가만히 있으니까 기정 사실화가 되고 가마니가 되는 것을 오해가 생기는 것이 이제는 어떤 것이든 너무너무너무 싫어서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에 얘기해본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조슈아는 인플루언서 여성 A씨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커플템을 사용하고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주장이 등장한 것. 더불어 조슈아와 A씨의 사진에서 집 안 공간이 비슷한 부분이 포착되며 동거설까지 이어졌다.

조슈아의 팬들은 조슈아의 열애설에 분노하며 탈퇴를 촉구하는 트럭 시위 등을 펼쳤으나, 조슈아 측 이에 대해 침묵 중이다.

그런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조슈아가 과거에도 한 걸그룹 멤버와 열애를 했고 티를 냈다고 주장하는 글이 확산됐다. 이 글에는 연말 무대 당시 해당 걸그룹의 멤버가 무대에 오르면 세븐틴 멤버들이 조슈아를 보고, 해당 멤버가 대기실로 가자 조슈아가 뒤따라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 댓글을 통해 해당 걸그룹 멤버로 모모랜드 제인이 언급되며 전 여친설이 불거졌다.

오늘도 어김없이 제 이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굉장히 껄끄럽고 조심스러워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적어도 우리 팬분들한테는 꼭 말하고 싶어서.... 감히.. 적어봅니다,,,

여러분,, 저는 연예계 생활을 하며,, 단 한번도,, 저와 거론되는 분을 사석에서,, 뵌 적도 없으며,, 근처 분들조차 뵌 적 이 없고,, 연줄이 전혀 없는 분인데,, 자꾸 만,,,,, 그 때부터 왜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인지,,도무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전혀 모르는 일입니다,,

조세호 선배님 표정(모르는데 어떻게 가요!?)이에요,,

오래 전 부터 저런 루머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저 당시 회사에 실제로 팬 분들의 전화도 많이 왔었고, 그 때문에 회사에서도 오해를 샀었습니다..

이후 언급 될 때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부끄러움 한 점 없이 정말 아니기 때문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자꾸만 나는구먼~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가만히 있으니까,, 기정 사실화가 되고,, 가마니가 되는 것을.. 오해가 생기는 것이 이제는 어떤 것이든 너무너무너무 싫어서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에 얘기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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