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SD, 투수전 끝에 STL 제압 [MK현장]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첫 경기를 가져갔다.

샌디에이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 4-1로 이겼다. 이 승리로 62승 70패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56승 76패.

1번 2루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74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안타 한 개 기록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초구를 강타해 안타를 만들었다. 잘맞은 타구는 아니었지만,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며 안타가 됐다.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에 그치며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3회에는 무사 1루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투수와 3루수 사이 절묘한 위치 떨어지는 번트였다. 어려운 타구였지만, 상대 3루수 놀란 아레나도의 수비 실력은 죽지 않았다. 맨손 캐치 이후 바로 송구, 김하성을 아웃시켰다.

이후 타석에서는 웨인라이트의 커브를 공략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5회 중견수 뜬공, 6회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에는 2사 만루 기회를 놓쳤다. 8회 제이콥 반스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기대 이하의 실망스런 시즌을 보내고 있는 두 팀은 이날 접전을 벌였다. 두 베테랑 선발 웨인라이트와 블레이크 스넬이 나란히 28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투수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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