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패배, 그리고 노메달은 없다. 선수들의 목소리가 중국 항저우에서 우렁차게 퍼지고 있다.
세자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 26일 중국 항저우에 입성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준비를 하고 있다.
폴란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을 마친 후 항저우로 곧바로 들어와 현지 적응 훈련에 한창이다. 평소 흥이 많기로 유명한 이다현(현대건설)은 우렁찬 기합으로 훈련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또 선수들은 서로 실책을 하더라도 ‘괜찮아’를 외쳤고, 좋은 공격과 멋있는 수비가 나왔을 때는 ‘나이스’라고 말하며 의기투합했다.
세자르 감독은 이번 대회에 세터 김다인(현대건설)-김지원(GS칼텍스), 미들블로커 이주아(흥국생명)-이다현(현대건설)-박은진-정호영, 아포짓 스파이커 이선우(이상 정관장)-문정원(한국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GS칼텍스)-표승주(IBK기업은행)-박정아(페퍼저축은행), 리베로 김연견(현대건설)으로 대회 엔트리를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