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실점 허용하며 패전을 기록한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맥스 슈어저는 아쉬움을 삼켰다.
슈어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을 5-8로 패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자신의 등판(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에 대해 말했다.
대원근 부상에서 한 달 만에 복귀, 실전 등판을 가진 그는 “몸 상태는 아주 좋다. 팔도 잘 반응했다”며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63개의 공을 던진 그는 “힘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오늘 마운드를 내려온 것은 경기 상황에 따른 것이었다. 이 결정에 100% 동의한다. 그러나 여전히 힘은 남아 있는 상태”라며 재차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던 그는 이후 매 이닝 실점을 허용했다.
그는 “나쁜 내용도 있었다. 이점은 받아들일 것이다. 좋은 것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포스트시즌에서 지는 것은 언제든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러나 나는 여기 앉아서 좌절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잘한 것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반등을 다짐했다.
1회와 비교해 다른 이닝이 다른 점이 있었는지를 묻는 말에는 “상대가 나를 공략했다. 나는 1회든 4회든 차이점은 없었다. 그저 계획대로 던지지 못한 실투들이 나왔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