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폭풍영입에 나서고 있다. 벌써 스토브리그 4호 계약을 성공시키며 2024 시즌 상위권 진입의 돌풍을 일으킬 조짐이다.
대전은 9일 “전북현대에서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공격수 김승대, 수비수 홍정운, 미드필더 김준범에 이은 스토브리그에서 4번째 계약에 성공하며 착실하게 전력을 보강 중인 대저이다.
전북현대 산하 U-15(금산중), U-18(영생고) 출신 박진성은 U-16를 시작으로 U-19세까지 연령별 대표를 꾸준히 거치며 2021년 전북에 입단했다. 데뷔 첫 시즌, 김진수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며 11경기에 출전해 전도유망한 풀백으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2022년까지 전북에서 K리그 통산 23경기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3년에는 K리그2 충북청주FC로 임대 이적해 기량을 만개시켰다. 청주의 3백 전술의 핵심인 왼쪽 윙백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으며 26경기에 출전하여 2도움을 기록했다.
대전은 “박진성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기동력과 탁월한 크로스 능력이 강점으로 왼쪽 사이드 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전술 운영에 유연성을 더해 줄 선수로 평가받는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