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한예슬에게 ‘그댄 달라요’ 음원 수익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한예슬은 LA와 서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낸다고 근황을 전하며 “부모님은 미국에 계셔서 왔다 갔다. 특히 내 남자친구가 LA를 너무 좋아한다. 일단 골프를 치기 좋고, LA에 그런 자연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시절에 대한 질문에 한예슬은 “날라리였다. 난 학교가 정말 싫었다. 아마도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착한 학생이었는데 2학년 때부터 공부를 안 했다”며 “첫 남자친구는 고등학교 2학년 때”라고 밝혔다.

현재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힌 한예슬은 “지금도 만나고 있는 사람과 정말 잘 맞고 오래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잘 만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알게 된 건 한 5년 됐는데 공식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건 4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10살 연하로 알려졌다. 그는 “거의 모든 여자는 사랑을 받기 원한다. 진심 어리고, 조건 없는 사랑을 원한다. 내가 케어해 주고 싶은 사람이어야 한다”라며 걸러야 하는 남자에 대해서는 “나는 술버릇이 별로인 남자가 안 좋다”라고 밝혔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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