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아냐”...차은우·올리비아 핫세 딸과 불거진 ‘열애설’ 사건의 전말 [MK★이슈]

차은우, 미국서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
2월 17일 팬콘서 신곡 전곡 무대 공개

가수 차은우가 때 아닌 미모의 외국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 진실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은우의 데이트설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미모의 외국 여성과 차은우가 카페에서 대화하는 모습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목격했다고 알리며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가수 차은우가 때 아닌 미모의 외국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 진실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가수 차은우가 때 아닌 미모의 외국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 진실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를 본 누리꾼들과 팬들은 “두 사람 열애 중?”, “선남선녀다”, “무슨 사이야?”라는 반응으로 관계에 궁금증과 함께 의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소속사 판타지오는 해당 사진에 대해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해당 사건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뮤직비디오 장면만으로도 관심을 끈 차은우는 오는 2월 15일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차은우는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다수의 OST를 발매한 적은 있지만, 가수 차은우로서는 첫 솔로 앨범인 만큼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2월 17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첫 팬콘에서 이번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전체 무대를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차은우는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사진=판타지오

차은우의 첫 팬 콘서트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번 차은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 시리즈, 영화 ‘룩 어웨이’, ‘관종’,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은우가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으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차은우는 3월 1일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차은우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한 미스터리한 청년인 권선율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그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권선율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한 눈빛과 대사에 녹여냈고,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거칠고 자유분방한 매력 역시 제 옷처럼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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