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 바리아가 8K 위력투를 펼친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MLB 22승 클래스의 새 에이스를 찾은 한화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서 바리아의 눈부신 역투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4일 한화의 지휘봉을 잡은 김경문 감독은 안방에서 1무 4패로 오랜 기간 승리하지 못했지만 6경기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동시에 한화는 3연패의 최근 흐름을 털어내고 시즌 30승37패2무(승률 0.448)를 기록했고, SSG의 성적은 36승33패1무(승률 0.522)가 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22승 커리어를 자랑하는 외국인 우완 투수 바리아가 2경기 연속 무실점 역투를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리아는 6이닝 동안 98구를 던지면서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2번째 경기만에 6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거둔데 이어 2경기 12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바리아다.
실제 바리아는 데뷔전이었던 지난 5일 KT전서 4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허용하며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의 평이한 투구로 불안감을 줬다. 하지만 11일 두산전서 바리아는 6이닝 동안 단 3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쳐 KBO리그 첫 승을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