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벽 못 넘은 토트넘, PL 출범 후 첫 ‘북런던 더비’ 홈 3연패 수모…1988년 이후 36년 만에 굴욕 [EPL]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첫 ‘북런던 더비’ 홈 3연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북런던 더비’에서 졸전 끝 0-1로 패배했다.

경기 내내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 토트넘, 그러나 후반 64분 코너킥 상황에서 가브리엘의 헤더에 실점, 끝내 패배했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토트넘은 이로써 1승 1무 2패, 1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2연패 늪에 빠지며 시즌 초반부터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북런던 더비’ 첫 홈 3연패를 당했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2022년 5월 3-0 승리 후 2023년 1월(0-2), 2024년 4월(2-3)에 이어 이번 패배까지 아스날에 홈 3연패했다.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풋볼런던’은 “아스날의 가브리엘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아르테타와 그의 선수들에게 3연승을 안겼다”고 전했다.

즉 토트넘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홈 3연패는 과거에도 있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토트넘은 1987년 1월(1-2), 1987년 10월(1-2), 그리고 1988년 9월(2-3)에 홈에서 아스날에 승리를 내줬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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