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리그’ 데뷔조 그룹명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최종화에서는 프리즘 컵을 두고 팀 리듬, 팀 그루브, 팀 비트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파이널에서는 각 팀당 두 개의 무대를 선보인다.

MC 박재범은 “우승팀은 7명 선수 모두 데뷔한다. 그리고 최종 데뷔 팀의 인원은 총 9명이다. 2위 팀의 팬투표 1위, 3위 팀의 팬투표 1위까지, 총 2명이 함께 데뷔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이널 무대를 통해 데뷔팀의 팀명을 공개했다.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데뷔하는 팀의 이름은 ‘All-time Hall Of Famer’의 약자인 ‘아홉(AHOF)’이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9명의 선수들이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한편 파이널 온에어 투표는 ‘유니버스 리그’ 공식 투표 앱인 K탑스타(KTOPSTAR)와 하이어(HIGHER), SBS 공식 홈페이지까지 총 세 곳에서 참여할 수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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