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으로 징역형을 받은 남편이 두렵다는 사연자가 보살들의 조언을 구한다.
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극심한 의처증 증세로 가정폭력을 일삼던 남편의 보복이 두렵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형사재판과 이혼소송을 진행중이라고 밝힌 사연자는 물고문에 날카로운 도구로 위협과 상해를 겪으며 귀가 찢기는 등 수위 높은 가정폭력을 일삼던 남편이 예상보다 적은 형량인 ‘징역 6년’을 선고 받아 출소 후 보복이 두렵다며 조언을 구한다.
결혼 후 2~3년 뒤, 남편의 지인과 사연자를 폭행하기 시작해 2020년에는 아이의 학업을 핑계로 아이와 함께 무릎을 꿇게 하고, 커튼봉이나 파리채 등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폭력의 도구로 사용하기까지 했다고.
이에 서장훈은 “왜 저항하지 않았냐”고 묻자 “저항도 해보고, 말려도 봤지만 더 심해지기만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여기에 날짜까지 기억하며 강도가 더욱 심해진 남편의 폭력을 말하는 사연자에 이수근은 “날짜까지 기억을 다 하네”라며 안쓰러운 마음으로 귀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