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솔이가 허당미 넘치는 일상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동시에 최근 여성암 투병 고백 이후 더욱 단단해진 삶의 태도로 팬들에게 울림을 전했다.
8일 이솔이는 자신의 SNS에 “호텔을 잘 즐기지 않는 여자둘이서… 애프터눈티 먹겠다고 ‘1시에 조선호텔에서 만나’ 했다가 한 명은 조선 팰리스로, 한 명은 웨스틴 조선으로 가서 애프터눈티를 못 먹었다는 슬픈 전설을 아시나요”라는 유쾌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블랙 아우터에 미니 원피스를 매치한 ‘올블랙 시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각선미와 절제된 스타일링은 도회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손에 커피를 든 채 로비에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포인트가 된 스터드 장식의 블랙 슬링백 힐은 그녀의 당당한 무드를 더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반듯하게 뻗은 실루엣, 그리고 전체적인 컬러 톤까지. ‘호텔 라운지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러울 정도였다.
하지만 화려한 외면 속에는 진한 사연도 존재했다. 이솔이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못 가진 것을 가십으로 만들지 말아달라”고 조심스레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