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7만 4000km를 오가며 대한민국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혹사 당하는 사이 당한 부상으로 점프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몸 상태를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언론 빌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아킬레스건’이라는 제하의 뉴스 보도를 통해 김민재가 현재 점프를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의 몸 상태라는 의혹을 주장했다.
빌트는 우선 앞서 김민재가 지난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에서 헤딩 경합을 구체적으로 문제 삼았다.
빌트는 “김민재는 이 경기서 2차례의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해당 경기에서 김민재는 헤딩 경합에서 두 차례 졌다. 먼저 1-1인 상황에서 패했고, 그 다음은 벤자민 파바르를 상대로 1-2였던 상황 경합에서도 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김민재는 최근 이어진 부상과 컨디션 저하 등의 어려움 속에 선발 출전했지만 실점에 빌미가 된 치명적인 실책 등을 범하면서 65분만에 교체됐다. 이런 김민재에게 빌트가 평점 6점을 매긴 것은 물론 독일 언론은 최하점을 매겼다. 통합 스코어에서 뒤지면서 챔피언스리그 8강에 탈락한 것의 원흉을 김민재의 탓으로 삼는 보도 또한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