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내년 6월 캐나다, 미국,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역대 4번째 토너먼트 1회전 관문 통과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한국축구는 지난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월드컵 아시아지역 B조 최종(3차)예선 9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 5승 4무 무패 승점 19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쿠웨이트와의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이란, 일본 등과 함께 내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연속 11회(통산 12회) 월드컵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룩한 것.
11회 이상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나라는 브라질(22회), 독일(18회), 이탈리아, 아르헨티나(이상 14회), 스페인(12회)에 이어 세계 6번째다. ‘축구 종가’ 영국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