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오늘(16일) 오후 6시 미니 3집 ‘bomb’을 발매한다. 지난해 전 세계를 ‘슈퍼 이끌림’하게 만든 이들이 또 어떤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bomb’은 ‘나’의 감정에 충실했던 지난 두 앨범에서 더 나아가 ‘너’와의 본격적인 상호작용이 시작되는 앨범이다. ‘애매한 건 확실하게, 모르겠을 땐 내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이는 솔직하고 유쾌한 아일릿 표 정공법이 돋보인다.
아일릿은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통해 긴장되는 첫 데이트로 머릿속이 복잡해지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같이 춤추자’라고 당돌하게 이야기한다.
중독성 강한 훅과 비트, ‘둠칫냐옹’ 등 마법의 주문과도 같은 독특한 가사는 아일릿만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The Five Star Stories(ファイブスター物語)’ OST ‘優雅なる脱走(우아한 탈주)’ 일부를 샘플링한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스트링 테마가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