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경기서 24홈런을 때려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타자 르윈 디아즈가 올곧은병원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삼성은 “타자 르윈 디아즈가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19일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디아즈는 5월 26경기에 나서며 28안타 10홈런 29타점 1도루 타율 2할7푼7리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6월 20일 현재 디아즈는 72경기서 타율 0.300/27홈런/45득점/79타점/OPS 0.997이란 특급 성적을 기록 중이다.

19일 시상식에선 올곧은병원 임경환 원장이 이날 시상자로 나섰다. 디아즈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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