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3)의 쿠팡플레이시리즈 뉴캐슬전이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고별전일 것이란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2일(이하 한국시간) 홍콩 투어에서 토트넘의 베테랑 선수인 벤 데이비스와의 인터뷰를 소개하며 손흥민에 대한 근황과 계약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LAFC가 손흥민 영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제안을 하거나 협상이 진행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의 절친이기도 한 벤 데이비스의 인터뷰를 덧붙였다. 벤 데이비스는 “손흥민은 요즘 계속 이적설이 나오고 있지만 조용하게 몇 주간 열심히 훈련하면서 팀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우리 팀에서 가장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했다.
유럽에서도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매체의 보도. 최근 영국 언론들의 손흥민 MLS LAFC 이적 임박 뉴스와는 결이 확실히 다른 분위기다.
또 다른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 또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과 LAFC간에 계약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어떤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구단과 선수 등의 공식 결정은 내려진 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