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짧은 단발 한 컷에 팬들이 술렁였다.
윤아는 최근 SNS에 초근접 셀카와 함께 파격적인 칼단발 스타일을 공개했다. 턱선에서 ‘딱’ 끊기는 직선 단발에 강렬한 레드립까지 더해져, 기존의 청순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은 새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팬들은 “이거 가발 아니야?”, “윤아 맞아?”, “비주얼 미쳤다”라며 즉각 반응했다.
윤아의 헤어는 젖은 듯한 윤광 텍스처가 더해져 날렵한 실루엣도 과하지 않게 정리됐다. 몇 가닥로 나뉜 앞머리는 눈썹 위로 떨어져 섬세한 느낌을 살렸고, 움직일 때마다 결이 자연스럽게 흩어져 시크함과 소녀미가 공존했다.
메이크업 역시 눈길을 끌었다. 얇게 올린 베이스로 피부 결을 그대로 살리고, 브라운 음영을 살짝 얹은 눈매 위로는 레드·오렌지 톤 립을 꽉 채워 발라 윤아 특유의 우아함에 도회적인 힘을 더했다.
온라인에서는 “윤아가 또 새로운 얼굴을 찾았다”, “단발이 이렇게 잘 어울린다고?”, “월드클래스 미모 갱신”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윤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활약을 펼쳤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