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 술 안 좋아해요”… 알고 보니 집에서는 ‘서열 4위’라 폭음 못 했다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술 민낯’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집에서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추성훈의 이유가 ‘서열 때문’이라는 폭로가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야노 시호’에는 ‘시골소녀에서 톱모델까지, 야노 시호 본가 탐방기’ 영상이 업로드됐다.

고향 시가현에 도착한 야노 시호는 배가 고프다며 소바 전문점 야마사를 찾았다. 주문을 하던 중 제작진 모두 맥주를 주문하자, 야노 시호는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다들 대단하네?”라고 말했다.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술 민낯’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야노 시호’

그러자 PD는 “형(추성훈)이랑 밥 먹으면 무조건 술 시켜 놓고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습관을 잘못 들였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즉시 “남편은 집에서 술 절대 안 마셔요. 기본적으로 술을 안 좋아하는데?”라고 단호히 답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이 말에 폭소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추성훈의 술 사랑’을 아내만 모르고 있었기 때문. PD는 “집에서는 대장이 아니라서 그런 거 아니에요? 사랑이랑 반려견 포함하면 형님 서열 4위잖아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야노 시호는 끝까지 “진짜예요. 집에서는 정말 안 마셔요”라며 남편을 믿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야노 시호는 시가현의 대표 음식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후나즈시’, 발효한 붕어로 만든 전통 음식으로 “냄새가 세다”고 소문난 메뉴. 두 번째는 일본 3대 와규 중 하나인 ‘오미규’. 세 번째는 비와호 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 ‘비와코 테라스’였으나, 오후 4시 30분 조기 마감 때문에 “시가현 사람들은 장사를 못한다”며 귀여운 투정을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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