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온라인 스타트 경주 공략법은? 모터·피트 집중력·체중이 승부 가른다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승부, 경정이 매 경주 박진감 넘치는 장면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스타트 방식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경주 분석에도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

2026년 10회차(3월 4일)부터 다시 시작한 온라인 스타트 경주는 일반적인 플라잉 스타트 방식과는 조금 다른 경주 추리 방법이 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경주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터 성능이다. 플라잉 스타트 경주에서도 모터 성능이 중요한 변수지만, 온라인 경주에서는 그 영향력이 더욱 크게 작용한다.

미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계류장을 출발하고 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온라인 경주에서 참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는 소개 항주(백스트레치 150m 기록) 타임과 OST(계류장에서 스타트 라인 통과 시간) 기록이다.

소개 항주 기록도 중요하지만, 온라인 경주에서는 특히 OST 기록이 더 중요하다. 계류장에서 출발한 뒤 얼마나 빠르게 가속해 스타트 라인을 통과하느냐가 1턴 선점 여부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실전 경주에 투입된 모터 가운데 평균 착순점 기준 상위권 모터는 19번 모터가 8.33점으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40번(8.11점), 65번(8.00점), 109번(7.90점), 27번(7.88점) 모터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아직 출전 횟수가 많지 않아 절대적인 지표로 보긴 어렵지만 최근 경주에서 보여준 기력은 충분히 참고할 만한 데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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