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 하는 남편과 청소에 바쁜 아내의 현실 일상이 공개됐다.
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일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일본 집을 방문해 일상을 함께했다.
기안84는 “강남 씨가 일본에도 집이 있다고 해서 놀러 왔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해당 집은 강남이 어린 시절부터 살던 동네로, 현재도 한 달에 일주일 정도 머무는 공간이라고 전했다.
40년 된 아파트임에도 깔끔하게 관리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일본 특유의 ‘수선비’ 문화 덕분에 꾸준히 보수 관리가 이뤄진 덕이라는 설명이다.
집에서의 일상은 예상보다 현실적이었다. 강남은 “일본 집에 오면 대부분 게임만 한다”고 밝혔고, 실제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반면 이상화는 “먼지가 많이 쌓여 청소를 해야 한다”며 다다미를 걸레로 닦는 등 집안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공간에서 전혀 다른 일상을 보내는 부부의 모습이 대비를 이뤘다.
외출 후에도 두 사람의 케미는 이어졌다. 강남은 포켓몬 카드 뽑기에 몰두하며 “이미 4만 원을 썼다”는 이상화의 잔소리를 듣기도 했다. 이상화는 “그만하라”며 현실 부부다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라멘집과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등 일본에서의 일상을 이어갔고, 마트 할인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기안84는 “친구 집이 아니라 가족이 사는 집 같은 따뜻한 느낌”이라며 부부의 일상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