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선수 김민지가 남다른 성장 스토리와 그로 인한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솔로지옥 김민지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김민지의 집을 방문해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이날 김민지는 어린 시절 사진이 담긴 앨범을 공개했다. 물에 잠겼던 앨범까지 꺼내 보이며 과거 모습을 보여주자, 기안84는 “96년생인데 우리 선배들 때깔”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성장 과정도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키가 156cm였다”며 “중학교 올라가면서 현재 키인 173cm까지 컸다”고 밝혔다. 불과 짧은 시기에 약 17cm가 자란 셈이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에는 예상치 못한 변화도 따랐다. 그는 “키가 확 크면서 눈도 나빠졌다”며 “좌 0.6, 우 0.3인데 렌즈를 안 끼고 다녀서 멀리 있는 게 잘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오해를 사기도 했다. 김민지는 “선배들에게 인사를 안 한다고 혼난 적도 있고, 두 번 인사했다가 또 혼난 적도 있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김민지는 ‘육상 카리나’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은 뒤 ‘솔로지옥5’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현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