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GA(캐나다프로골프협회) 소속 이수지 프로골퍼가 가수로 변신했다.
CPGA 이수지 골프 프로의 진심 어린 위로가 담긴 신곡 ‘3%’는 곧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이수지는 이번 음원을 통해 스포츠 선수로 활동해온 경험과 자신의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특히 타이틀곡 ‘3%’에는 지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위로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손바닥이 그립과 한 몸이 되어 몇백 번씩 찢어지고 벗겨지는 고통 속에서도 스윙을 멈추지 않은 끝에 당당히 CPGA 프로 자격을 취득하며 ‘골프계의 보석’으로 떠올랐다.
언제나 완벽한 스윙과 강인한 멘탈을 요구받는 필드 위에서 이수지 프로는 “나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자신감”을 신념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치열한 한계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남모를 성장통을 겪기도 했다.
이번 신곡 ‘3%’는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스스로를 미워하고 채찍질해 온 시간들을 돌아보는 곡이다. ‘안 된다’는 차가운 말 대신, 그동안 가장 상처받았던 나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가사로 녹여냈다. 지친 하루의 끝에 나에게 건네는 작은 사과이자 따뜻한 포옹 같은 이 곡은,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가장 미안했던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수지 프로(CPGA)는 인터뷰 중 “언제나 완벽을 요구받는 필드 위에서 스스로를 엄격하게 다그치곤 했다. 이 노래는 그동안 가장 고생했던 제 자신에게, 그리고 매일 치열하게 살아가며 지친 모든 분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포옹이다”라며 발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수지 프로는 골프, 노래, 미모 다방면으로 끼와 재능을 지니고 있는 프로 골퍼로 유명하다. 특히 그는 뛰어난 무대 감각으로 이미 골프계와 연예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