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또 한 번 멀티골을 기록, 메시를 바짝 추격했다.
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32강 토너먼트 맞대결에서 3-0 대승했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괴력을 뽐내고 있다. 스웨덴전 역시 멀티골을 기록, 대회 6호 골을 신고했다. 그리고 월드컵 통산 18호 골을 기록하면서 역대 1위 메시(19골)를 바짝 추격했다.
프랑스는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 2022 카타르월드컵 준우승에 빛나는 강팀이다. 그리고 이번 월드컵 역시 토너먼트 1차전에서 가볍게 승리,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프랑스는 골키퍼 메냥을 시작으로 쿤데-우파메카노-살리바-디뉴-추아메니-라비오-뎀벨레-올리세-바르콜라-음바페가 선발 출전했다.
스웨덴은 골키퍼 세테르스트룀-구드문드손-린델로프-라게르비엘케-스벤손-스트라우드-아야리-베리발-엘란가-이삭-요케레스가 선발 출전했다.
프랑스와 스웨덴 모두 전반 중반까지 중거리 슈팅을 시도, 탐색전을 펼쳤다. 이후 전반 19분 바르콜라의 원맨 플레이를 시작으로 점점 뜨거워졌다. 1분 뒤, 음바페가 일대일 찬스를 마무리했으나 침투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판정, 득점은 취소됐다.
골키퍼들의 선방, 골대 강타도 이어졌다. 전반 28분 스웨덴의 프리킥 패턴, 이삭의 슈팅을 살리바와 메냥이 잘 막아냈다. 전반 30분 음바페의 패스, 라비오의 박스 안 슈팅은 세테르스트룀이 선방했다.
전반 32분 쿤데의 크로스, 음바페의 오픈 찬스는 골대를 강타했다. 4분 뒤, 올리세의 감각적인 슈팅마저 골대 강타, 프랑스에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45분 올리세의 중거리 슈팅맞더 세테르스트룀에게 막힌 프랑스. 이어진 공격에서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멋진 드리블 이후 슈팅 마무리, 1-0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부터 프랑스가 달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8분 추아메니 기점, 올리세의 킬 패스를 바르콜라가 마무리하며 2-0이 됐다. 이후 후반 16분과 26분 올리세의 연속 슈팅을 세테르스트룀이 모두 막아냈다.
그러나 후반 29분 올리세의 킬 패스를 음바페가 멋지게 마무리하며 3-0, 사실상 승부가 끝났다. 프랑스는 이후에도 후반 37분 바르콜라의 원맨 플레이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세테르스트룀에게 막혔다.
스웨덴도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후반 44분 요케레스가 완벽한 득점 기회를 얻은 것. 그러나 메냥이 몸을 날려 선방,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그렇게 프랑스가 스웨덴을 3-0으로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