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딸 리호 양에게 먼저 목마를 태워주겠다고 나서며 여전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가족들과 함께 미국 뉴저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가족들이 함께 걷던 중 손태영은 화창한 날씨에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권상우에게 뛰어보라고 했다. 그러자 권상우는 딸에게 “리호야, 목마 태워준다니까?”라며 먼저 목마를 제안했다.
이를 들은 손태영은 곧바로 “아 오빠 진짜 목 부러져. 하지 마”라며 권상우를 말렸다. 이어 “목에 제일 안 좋대, 목마가”라고 걱정하면서 딸에게는 “이렇게 손 잡고 가자, 아빠랑”이라고 권했다.
아내의 만류에 목마 대신 함께 걷기로 한 권상우는 다시 딸에게 “손 한 번 잡고 가자”라고 말했다. 결국 딸과 손을 맞잡고 걷게 된 권상우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고, 딸과 함께하는 짧은 순간에도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권상우의 남다른 딸 사랑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외출할 때 딸 리호 양을 직접 업고 걷는가 하면, 딸과 장난을 주고받으며 스스럼없이 애정을 표현해왔다. 최근에는 50번째 생일을 가족들과 보내면서 딸에게 기습 뽀뽀를 하고 손편지를 받은 뒤 감동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딸의 손을 맞잡은 권상우는 이날도 환하게 웃으며 ‘딸바보’ 면모를 이어갔다.
[박혜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