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준, 속은 중고등학생이라는데…최현석은 목덜미 보더니 “수제비 안 빠져”

권성준 셰프가 처음 받은 위·대장 내시경에서 의사에게 ‘중고등학생의 위와 장 같다’는 말을 들었다며 ‘내장 미남’을 자랑했지만, 최현석 셰프는 그의 목덜미부터 바라봤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권성준과 윤남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냉장고를 살펴보던 중 갑자기 권성준의 건강검진 이야기를 꺼냈다.

권성준 셰프가 처음 받은 위·대장 내시경에서 의사에게 ‘중고등학생의 위와 장 같다’는 말을 들었다며 ‘내장 미남’을 자랑했지만, 최현석 셰프는 그의 목덜미부터 바라봤다. 사진=JTBC ‘냉부해’ 캡처

김성주는 “권성준 셰프가 이 이야기는 꼭 좀 물어봐 달라고 했다”며 “나 이걸 왜 물어보라는지 모르겠네. 최근에 건강검진을 하셨다고요? 우리가 이것까지 알아야 돼요?”라고 물었다.

권성준은 “최근에 위내시경이랑 장내시경을 처음 해봤는데 의사 선생님이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위와 장을 보고 정확하게 이렇게 얘기했다”며 의사로부터 “중고등학생의 위와 장을 보는 것 같다. 소금빛의 위를 보는 것 같다. 이 정도 소금빛의 위장은 처음 본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권성준은 당시를 떠올리며 “오, 그거 하구나. 내장 미남이다”라고 만족스러워했지만, 이를 듣던 셰프들의 반응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다.

박은영은 “썩었대?”라고 물었고 윤남노는 “상했대?”라고 거들었다. 김성주가 “어, 건강하구나”라고 반응하자 안정환은 ‘느좋내장남’이라는 표현까지 꺼내 웃음을 더했다.

결정타는 최현석이었다. 권성준이 한창 ‘중고등학생 위·장’을 자랑하는 동안 그의 시선은 몸 바깥쪽으로 향했다. 최현석은 권성준의 목덜미를 바라보더니 “목덜미 뒤쪽에 수제비가 안 빠지나 봐”라고 한마디를 던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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