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데뷔 45년 차에 손하트까지…류혜영 “잘 피곤해 하는 나의 인턴”

데뷔 45년 차 배우 최민식이 영화 ‘인턴’ 홍보 현장에서 브이부터 손하트까지 아낌없이 꺼내며 후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20일 배우 류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인턴’ 홍보 현장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민식은 정장 차림으로 류혜영의 뒤에 서서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했다.

최민식이 영화 ‘인턴’ 홍보 현장에서 브이부터 손하트까지 아낌없이 꺼내며 후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사진=류혜영 SNS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 앞에 홀로 선 채 두 손을 모아 커다란 하트를 만들었다. 류혜영은 사진 위에 “저도 사랑해요”라는 문구와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류혜영과 나란히 앉아서도 최민식의 ‘인턴 모드’는 계속됐다. 류혜영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 “사랑스럽고 귀엽고 잘 피곤해 하는 나의 인턴”이라는 글을 남겼다. 1981년 연극 ‘우리 읍내’로 데뷔해 45년째 연기 활동을 이어온 최민식이 후배의 SNS에서는 ‘나의 인턴’이 된 셈이다.

영화에서도 최민식은 후배 배우 한소희를 직속 상사로 만난다. 최민식은 최근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한소희의 캐스팅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 “그… 한소희?”라고 반응했다며 “제가 언제 이 배우와 한 프레임에 걸리는 호사를 누려보겠나.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소희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작품에 임하는 자세와 캐릭터를 표현하는 열정이 좋았다”며 “한소희를 보고 놀랍기도 하면서 대견스러웠다”고 후배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인턴’은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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