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대, KMMA 두 체급 석권…김현준 타이틀 방어 성공

■‘만재네 KMMA 45’ 성료…총 60경기 대열전속 역대급 매치 연출
■문주대, 최요셉 꺾고 플라이급 이어 밴텀급 왕좌 등극으로 2관왕
■김현준, 류정현의 3체급 제패 대기록 저지하며 미들급 정상 사수
Ⅰ. 주요 경기 결과 : 두 체급 석권 및 타이틀 방어전

대구광역시 중구 KMMA 전용경기장에서는 지난 9월 19일 종합격투기 대회 ‘만재네 KMMA 45’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22경기, 세미프로 16경기, 생활체육 22경기 등 모두 60경기 규모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치렀다.

왼쪽부터 KMMA 플라이급 및 밴텀급 챔피언 문주대, KMMA 미들급 챔피언 김현준.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① 문주대, 밴텀급까지 삼키며 2체급 왕좌 등극

KMMA 플라이급 챔피언 문주대는 KMMA 밴텀급 챔피언결정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두 체급을 석권했다. 오른쪽은 KMMA 메인스폰서 만재네의 새 한식 브랜드 ‘호암식당’ 노보현 점장.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KMMA 플라이급 챔피언인 문주대(대구텐스플레닛)는 KMMA 밴텀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요셉(브로스짐)을 만나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문주대는 플라이급에 이어 밴텀급 벨트까지 손에 넣으며 두 체급을 동시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승리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세미프로 최강자 중 하나로 강력하게 자리매김했다.

② 김현준, 류정현의 3체급 제패 저지…타이틀 사수

KMMA 미들급 챔피언 김현준은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오른쪽은 KMMA 메인스폰서 만재네의 새 한식 브랜드 ‘호암식당’ 노보현 점장.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KMMA 미들급 챔피언 김현준(성서쎈짐)은 도전자 류정현(양산팀매드)을 상대로 심판 판정 3-0 승리를 통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편, 이미 KMMA 웰터급 및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던 류정현은 KMMA 역사상 최초의 ‘3체급 타이틀 보유자’라는 대기록에 도전했으나, 김현준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 타이틀 매치 심판 판정 결과

Ⅱ. 대한민국 프로 종합격투기 등용문, KMMA의 위상

· 매달 정기 개최되는 격투기 육성 플랫폼

KMMA는 지난 2022년 10월 첫 출범한 이래 매달 성실하게 생활체육 참가자 및 프로 선수 지망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대한민국 격투기 저변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프로 무대 진출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이제 KMMA 출신이 활약하지 않는 국내 프로 격투기 대회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MMA 세미프로 무대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기량을 검증받은 선수들은 국내 주요 프로 단체들의 열띤 영입 경쟁 대상이 되고 있다.

※ KMMA 선수 육성 및 프로 진출 파이프라인

Ⅲ. 스폰서십 현황 및 브랜드 파트너십

· 스포츠와 외식업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

송민재 KMMA 후원회장은 숙성육 전문 브랜드 ‘만재네’를 비롯해 산더미미성돼지국밥, 오는정 숯불갈비, 카페 프랜차이즈 맨션5수성뿐만 아니라 평양냉면·비빔밥·갈비탕 전문 브랜드인 ‘호암식당’을 런칭하며 현재 전국 1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외식 사업가다.

※ 메인스폰서 현장 직관 소감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에너지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시합 내용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 호암식당과 외식 브랜드들도 이 넘치는 기운을 받아 고객 감동과 한식문화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호암식당 노보현 점장 (‘만재네 KMMA 45’ 현장 관람 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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