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름부터 ‘이상밈’ 무슨 시트콤이야…태풍에 나리타서 5시간

방송인 이상민이 ‘이상밈’으로 잘못 적힌 비행기 예약부터 태풍에 따른 항공편 결항까지 연달아 겪은 끝에 나리타공항에서 5시간을 기다려 집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이상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이상민이 아닌 이상밈으로 예약한 사랑하는 회사 직원님”이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탑승권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 탑승권에는 ‘LEE/SANGMIN’이 아닌 ‘LEE/SANGMIM’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름부터 한 글자가 꼬였지만 일정은 계속됐다. 이상민은 “고로 나는 시작이 조금 불편하였으나 오사카 오디션 클리어하고!! 신칸센 타고 도쿄로 이동, 도쿄 오디션 클리어하고!!!”라며 오사카와 도쿄를 오간 과정을 전했다.

방송인 이상민이 ‘이상밈’으로 잘못 적힌 비행기 예약부터 태풍에 따른 항공편 결항까지 연달아 겪은 끝에 나리타공항에서 5시간을 기다려 집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사진=천정환 기자, 이상민 SNS

이번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막혔다. 그는 “오늘 집에 가려는데 태풍 ㅠㅠ 하네다공항 모든 항공기 결항”이라며 귀국을 앞두고 벌어진 상황을 알렸다.

하네다에서 끝이 아니었다. 대체 항공기를 타기 위해 나리타공항까지 이동한 이상민은 “대체항공기 나리타로 와서 5시간째 대기 중에 희소식, 3시30분 드뎌 탑승 시작!!!!”이라고 전했다.

이름 오타로 시작해 두 도시에서 오디션을 치르고, 태풍으로 하네다공항 항공편이 결항된 뒤 나리타에서 다시 5시간을 기다린 끝에 들려온 탑승 소식이었다. 이상민은 “감사해요 대한항공. 오늘 집에 가게 해줘서··”라며 마침내 집으로 향하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그런 일이 시트콤 같네요”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상한 밈이 돼버렸네요”, “무사히 귀국하셨나요”, “고생하셨네요”라며 그의 귀국길을 걱정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해 4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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