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강’ 누가 막나! 김승우 펄펄 난 대한민국 3x3, 金 진짜 보인다…필리핀 꺾고 8년 만에 결승行 [26AG]

아시아 최강을 누가 막을 수 있나.

배길태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3x3 남자농구 대표팀은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4강전에서 21-9, 완승을 거뒀다.

이주영, 이동근, 구민교, 김승우로 구성된 대한민국. 그들은 아시아 최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정상을 노리고 있다.

배길태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3x3 남자농구 대표팀은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4강전에서 21-9, 완승을 거뒀다. 사진=FIBA 제공

4강에서 만난 필리핀 역시 대한민국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김승우를 필두로 이주영, 이동근, 구민교가 모두 활약하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무려 8년 만에 결승 진출을 이뤘다. 이란과 카타르의 4강전 승자와 금메달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부터 환상적이었다. 이주영과 김승우가 연속 5점을 기록, 5-0으로 달아났다. 이후 이동근과 구민교, 이주영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13-2 크게 앞섰다.

필리핀은 대한민국의 탄탄한 수비를 전혀 뚫지 못했다. 오히려 이주영, 이동근의 계속된 돌파에 골밑이 뚫리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흥분한 필리핀을 잘 공략했고 팀 파울까지 얻어내며 유리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막판, 이해하기 힘든 판정으로 흐름이 끊긴 상황.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김승우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득점을 이어갔다. 더불어 구민교의 골밑 득점으로 19-9, 경기를 일찍 끝낼 기회를 잡았다.

마무리는 이주영의 몫이었다. 그는 기가 막한 2점포를 터뜨리며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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