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강력하다.
원주 DB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6 KBL 오픈 매치 데이 원정 경기에서 103-85로 대승, 2연승 마무리했다.
DB는 지난 삼성전에 이어 SK전마저 잡아내며 잠실 형제를 차례대로 무너뜨렸다.
이번에도 압도적이었다. DB는 잘 달렸고 잘 넣었다. 40분 동안 무려 103점을 기록, 오픈 매치 데이라는 특성에도 만점 게임을 펼쳤다.
이용우의 살벌한 3점슛 감각이 돋보인 하루였다. 그는 무려 5개의 3점슛을 기록하면서 1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활약했다.
헨리 엘런슨은 26점 16리바운드, 레이션 해먼즈는 2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이선 알바노는 22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 2스틸로 완벽한 삼각편대를 이뤘다.
이유진(6점 2어시스트)과 강상재(7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존재감도 컸다.
DB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그리고 오픈 매치 데이부터 엄청난 퍼포먼스를 발휘, 그들에 대한 평가가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29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아이재아 힉스가 14점 2리바운드, 전준범이 11점, 에디 다니엘이 9점 10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 분전했으나 2연패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