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1번→3번+김주원 톱타자 출격’ 반드시 승리 필요한 류지현호, 중국전 선발 명단 공개…선봉장은 최민석 [아시안게임 LIVE]

류지현호의 중국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중국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현재 대표팀 분위기는 좋지 않다. 3연승으로 B조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전날(25일) 진행된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실업(사회인) 선수들로 꾸려진 일본에 0-5 완패를 당한 까닭이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패한 것은 2006 도화 대회(예선 7-10 패배) 이후 20년 만이다.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6회말 대한민국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7회말 무사 3루 한국 조형우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은 김주원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불행 중 다행으로 아직 결승행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이날 중국을 제압한다면 높은 확률로 결승에 나설 수 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2010 광저우 대회,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은 아시안게임 5연패 도전을 계속하고자 한다.

일전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은 김주원(NC 다이노스·유격수)-문현빈(한화 이글스·좌익수)-김도영(KIA 타이거즈·지명타자)-문보경(LG 트윈스·1루수)-노시환(한화·3루수)-윤동희(롯데 자이언츠·우익수)-박준순(두산 베어스·2루수)-김지찬(삼성 라이온즈·중견수)-조형우(SSG랜더스·포수)로 꾸려진 선발 타선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 들어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 중인 김주원이 톱타자에 배치된 것이 눈에 띈다. 일본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던 김도영은 1번 대신 3번 타순에 기용됐다.

선봉장은 최민석(두산)이 맡는다. 2025년 2라운드 전체 16번으로 두산의 부름을 받은 최민석은 다양한 변형 패스트볼이 강점인 우완투수다. 통산 42경기(216.1이닝)에서 17승 7패 평균자책점 3.33을 적어냈다.

특히 올해 존재감이 크다. 25경기(138.2이닝)에 나서 14승 4패 평균자책점 2.73을 작성,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25일 기준 임찬규(LG)와 함께 다승 공동 1위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 차례 공을 던졌다. 22일 홍콩과의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인 바 있다.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 1회 말 한국 선발 최민석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빅뱅 출신 승리, 소주병 들고 살해 협박 수사
▶ MC딩동, 음주 뺑소니 및 여성 폭행에도 복귀
▶ 한그루, 우월한 볼륨감 드러낸 비키니 자태 공개
▶ 이솔이, 파격적인 아찔한 블랙 브라톱 자태 공개
▶ 아시안게임 야구 한일전 0-5 완패 굴욕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