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정상에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27일(한국시간)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원정경기 11-5로 이겼다.
선발 태너 바이비가 6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고 타선이 장단 14안타 몰아치며 대량 득점에 성공, 승리를 가져갔다.
이 승리로 85승 76패를 기록, 같은 날 콜로라도 로키스에 6-9로 패한 시카고 화이트삭스(83승 78패)를 밀어내고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이들은 지구 우승팀 중에 두 번째로 좋은 승률 기록하며 디비전시리즈 직행을 확정했다.
이번 지구 우승으로 지난 다섯 시즌 중 네 번째, 열한 시즌 중 일곱 번째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열네 번째 중부 지구 우승이다.
화이트삭스는 최종일에 결정될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1위 팀과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르게 됐다.
이 시리즈에서 승리한 팀은 디비전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와 맞붙는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