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죽거리 잔혹사’ 이정진, 새 둥지 찾았다…빌리언스와 전속계약 체결[공식]

배우 이정진이 빌리언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8일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단단하게 쌓아온 배우 이정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199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정진은 1999년 KBS 2TV 드라마 ‘광끼’와 SBS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연기자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동시에 주목을 받았던 그는 ‘9회말 2아웃’, ‘백년의 유산’, ‘더 킹 : 영원의 군주’, ‘가면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사진 = 빌리언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는 우식 역으로 청춘의 거친 에너지를 보여줬고 ‘피에타’ 에서는 사채업자 강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마파도’, ‘원더풀 라디오’, ‘트릭’, ‘대결’, ‘은하’ 등에서 활약하며 스크린을 통해 여러 얼굴을 보여준 배우이기도 하다.

안방극장에서의 활약도 괄목할만 하다. ‘백년의 유산’으로 2013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가면의 여왕’에서는 송제혁 역을 맡아 매력적인 겉모습 뒤 감춰진 인물의 어두운 면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해 방송된 ‘허식당’에서 비서실장 역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하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그는 2012년부터 사진작가로 활동을 펼치며 수지, 트와이스 쯔위, 배우 김소연 등의 사진 작업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렇듯 청춘 연기부터 로맨스, 강렬한 캐릭터까지 폭넓게 소화해 온 이정진이 빌리언스와 함께 선보일 새로운 작품과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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