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욕설 논란 이후 패션위크에서 느꼈던 불편한 시선을 회상하며, 다시 서울패션위크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인영은 9월 30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에 공개된 영상에서 과거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내 표정도 별로 안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주변 시선을 두고 “사람들이 ‘저 년 왜 왔어?’ 이런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고”라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몇 년 만에 패션위크에 가는지 묻자 그는 “내가 봤을 때 5년 넘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2017년 욕설 논란을 ‘대폭발’이라고 표현하며 “아는 디자이너 언니가 있었는데”, “대폭 이후로 2018년에 한 번 갔어”라고 기억을 꺼냈다.
이번에는 초청 소식을 전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서인영은 “오늘 좋은 데 간다. 서울패션위크에서 초청받았다”며 “나 요즘 초청 많이 받는다”고 자랑했다.
다만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는 예상하지 못한 조건이 붙었다. 제작진은 ‘만원의 행복’ 콘셉트를 알리며 “매니저 차 안 되고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만 된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오늘 멋진 생일날 인데 꼭 해야 하나”라고 물었지만, 결국 15cm 킬힐을 신고 서울패션위크로 향하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