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홍(한화 이글스)이 2억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화는 “3일 2027년 신인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된 설악고 우완투수 민주홍은 2억5000만 원으로 팀 내 최고액에 계약했다.
한화는 150km대 빠른 공을 던지며 높은 수준의 삼진율을 보여준 민주홍이 장래 구단 마운드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라운드 지명 유신고 우완투수 이준우는 계약금 1억5000만 원에 서명했다. 구단은 이준우의 스플리터 경쟁력에 주목했으며 구속 상승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
3라운드 지명 유신고 좌완투수 박찬희는 1억 원에 사인했다. 박찬희는 좌완으로 체격 조건과 밸런스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밖에 한화는 4라운드 경남고 우완투수 최수홍(8000만 원)을 비롯해 전주고 우완투수 성재우(7000만 원), 동원과기대 포수 김우성(6000만 원), 서울컨벤션고 우완투수 양진후(5000만 원), 세광고 좌완투수 이준호(4000만 원), 인창고 우완투수 이우재(4000만 원), 김해고 내야수 전현동(3000만 원), 청주고 내야수 서승운(3000만 원) 등과도 계약을 마쳤다.
한화는 이번에 지명한 신인 선수들이 향후 구단을 대표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인선수 11명은 오는 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합동 시구로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할 계획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