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부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는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배우 김민하가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영화인들이 개막식과 레드카펫에 참석해 그 성대한 시작을 함께 한다.
올해 역시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내기 위해 여러 국내외 스타들이 부산을 찾는다. 정한석 집행위원장은 “개막식에 참석하는 배우들은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이민호, 현빈, 정우성, 우도환, 조여정, 정성일, 손석구, 유재명, 류승룡, 김혜자 등이 확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해외 게스트 참여도 화려하다. 부국제 측에 따르면 매기 질렌할이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플레시 임팩트’로 한국을 처음 찾는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인 양자경도 15년 만에 부산을 찾을 예정이며, 이자벨 위페르이 신작 ‘내일은 이름이 있다’를 들고 부산을 방문한다. 인도네시아의 국민 배우 크리스틴 하킴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초청작은 총 59개국 315편(월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05편·월드 프리미어 95편·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0편·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은 69편)으로, 지난해보다 4편이 늘어난 수치다.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선정됐다.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화하는 시기, 하나의 카페에 스쳐 간 네 쌍의 남녀가 담아낸 유쾌하고 담백하며 사랑스러운 대화의 영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