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민하가 참석했다.
김민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단독 사회를 맡아 축제의 시작을 열었다. 성공적으로 개막식을 마친 그는 “너무 홀가분하다”라며 웃었다.
그는 “근데 사실 무대에 오르기 직전에는 제가 엄청 떨 줄 알았다. 막상 레드카펫을 걷고 너무 발랄한 노래도 틀어주시고 하면서 굉장히 차분해지더라. 그전에 리허설하면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기도 했고 실제로 무대에 올라가서는 재밌었던 기억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구나 싶더라. 한 분 한 분 보게 되고 그리고 나서 듣는 방법을 많이 배웠던 것 같다. 객석에 앉았을 때는 흘려보냈을 때도 많았는데 무대 위에서 한마디 한마디하는 게 이렇게 떨리는 일이구나 싶었다. 누구의 말도 집중해서 들으려는 집중의 시간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우동(부산)=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