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집에 둘이서?” 천우희, 이주승 집들이 나홀로 참석…머리카락 떼어주자마자 ‘발칵’

배우 이주승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단 한 명의 손님만 초대됐다는 사실이 밝혀지자마자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새로 이사 간 집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집들이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초대받은 유일한 손님은 바로 13년 지기 절친인 배우 천우희였다. 무지개 회원들은 반가움을 드러내는 한편, 남녀 둘만의 단란한 집들이 풍경에 즉각 의심의 촉을 세우기 시작했다.

배우 이주승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단 한 명의 손님만 초대됐다는 사실이 밝혀지자마자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사진=MBC ‘나혼산’ 캡처

의혹의 불씨는 천우희의 입에서 먼저 당겨졌다.

“남사친 집에 처음 와본다”는 천우희의 고백에 김신영이 “집들이인데 설마 한 명뿐이겠지”라며 의아해했고, 겹지인이 없다는 이주승의 말에 기안84가 “1대 1로 집에 가면 사귀는 거 아니냐”며 돌직구 의심을 던진 것이다. 당황한 이주승은 “우리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며 극구 해명에 나섰다.

실제로 두 사람의 인연은 약 10여 년 전,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무명 시절부터 차곡차곡 쌓여온 깊은 서사를 지니고 있다.

오랜 시간 작품과 연기 고민을 나누며 “대장부 같은 성격”이라 서로를 칭할 만큼 끈끈한 동료애를 다져온 사이인 것.

이날 방송에서도 이주승이 천우희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떼어주자 스튜디오가 다시 한번 술렁였고, 이주승은 “여사친한테 저 정도는 괜찮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어진 화면 속에서 두 사람은 과거부터 이어져 온 남다른 스킨십과 격의 없는 대화는 물론, 끝없이 이어지는 천문학 이야기로 자신들만의 세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며 무지개 회원들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어 놓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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