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한국에서는 매일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지만, 영국에서는 딸 리사를 위해 하루 한두 끼씩 직접 요리하는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장윤주의 유튜브 채널 ‘윤쥬르 장윤주’에는 ‘외식0끼 집밥3끼. 윤쥬르네 가족이 영국에서 집밥 해먹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딸 리사를 위해 연어 데리야키를 만들며 “여기 와서는 거의 매일 요리사다. 하루에 한두 끼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의 생활을 떠올리며 “리사도 엄마가 밥하는 거를 애가 먹어봤나? 싶은 생각은 솔직히 했다. 내가 밥해주는 게 살짝 어색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국에서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요리할 시간이 없었다는 장윤주는 “우리 매일 배달을 시켜 먹었다”며 딸에게 직접 밥을 자주 해주지 못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영국에서는 가족이 함께 한국식 집밥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장윤주 가족은 현지 마트에서 구입한 약 1kg에 5파운드 정도인 삼겹살을 구워 김치와 깻잎, 로메인, 된장과 쌈장을 곁들여 먹었다.
장윤주는 “영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사다. 저희가 한국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이렇게 삼겹살에 된장과 쌈장을 같이 먹는다”며 “김치, 깻잎, 로메인에다가 쌈 싸서 먹으니까 딱이다”라고 만족해했다.
남편 정승민은 “돼지고기 전문가로서 영국 사람들은 삼겹살에 뭘 곁들여 먹는지 궁금하다”며 현지 식문화에도 관심을 보였다.
장윤주 가족은 장을 볼 때도 식재료 가격을 꼼꼼히 살폈다. 사과와 토마토, 양파, 새우, 버터를 비롯해 빵과 냉동 피자, 아이스크림 등을 쇼핑 캐리어 가득 담아 약 6만 원어치를 구입했다. 특히 백진경이 추천한 샤인머스캣도 장바구니에 담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