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와 이동건이 이혼 후 각각 일본과 베트남에서 보낸 근황을 하루 차이로 공개했다.
조윤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 로아와 함께한 일본 나고야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윤희는 민트색 맨투맨에 청반바지를 입고 로아와 나고야의 상점가를 거닐었다. 분홍색 줄무늬 상의와 치마를 입은 로아는 엄마와 함께 가게 앞에 멈춰 서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걷다가 나란히 뒤돌아보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오래된 돌담의 작은 창문에 얼굴을 나란히 내밀고 찍은 사진에서는 모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훌쩍 자란 로아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 팬은 “키가 더 큰 듯한 로아, 이마는 어쩌다가”라며 로아의 성장과 이마에 붙은 밴드에 관심을 보였다.
조윤희가 딸과 일본 여행을 즐기는 사이, 전남편 이동건은 베트남에서 팬들과 만난 근황을 전했다.
이동건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Fan Meeting LeeDongGun in vietnam”이라는 글과 함께 팬미팅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건은 흰색 슈트를 차려입고 한쪽 무릎을 꿇은 채 휴대전화를 들어 팬들과 셀카를 찍었다. 그의 뒤로는 수많은 팬들이 빼곡하게 모여 손을 흔들거나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고, 이동건은 팬들을 배경으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결혼해 딸 로아를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로아는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