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옌청이 ‘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한화는 “13일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과 재계약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년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 등 총 30만 달러 규모다.
아시아쿼터로 한화에 입단한 왕옌청은 올 시즌 맹활약했다. 26경기(133.2이닝)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3.97 100탈삼진을 적어냈다.
한화는 왕옌청이 내년 시즌에도 함께함에 따라 선발진 한 자리를 채우게 됐다.
왕옌청은 “다음 시즌에도 한화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저의 가능성을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 많은 도움을 주신 코칭스태프와 팀 동료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도 한화의 일원으로 뛰게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 다음 시즌에는 한층 성장한 모습과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