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세미의 예비 남편 김준연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준연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첫째 꼼디, 둘째 백일이에게”라며 박세미의 반려견 꼼디와 백일이를 언급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꼼디 8살, 백일이 6살 때 처음 만났는데 참 어렸다, 그치? 너희를 처음 봤을 때는 천방지축에 힘이 넘치는 개구쟁이 녀석들이었지. 너희에게 항상 놀아주는 엉아! 산책해 주는 엉아! 였지만, 어느 순간 너희에게 아빠라고, 진짜 아빠가 생겼다고 말해 주는 세미 엄마의 말에 너무 벅차고 기뻤단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희에게, 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행복한 시간이 허락될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만큼, 그 세상 속에서 우리 많이 울고 웃으며 행복한 기억들을 쌓아 가길 바래”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준연은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가끔 사고를 치더라도 다치지는 말고. 우리 앞으로는 지나온 시간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보내자”라며 “너희들의 슈퍼맨, 아빠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세미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이번 주에 결혼한다”고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박세미의 예비 남편은 플로리스트 김준연이다. 2012년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참가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김준연은 박세미보다 1살 연하로, 개인 PT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어 결실을 맺게 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