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첫째 子 낳았는데 80kg 그대로…30kg 뺀 이유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첫째 출산 후에도 80kg이 넘는 체중이 그대로였던 충격과 30kg을 감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80kg였던 하원미가 30kg 감량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원미는 첫째 아들 무빈이를 임신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30kg 넘게 쪘었다. 진짜 80kg이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는 너무 어려서 배에 생명이 하나 더 있으니까 2인분을 먹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나를 위한 1인분, 아이를 위한 1인분 해서 항상 2인분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원미’
사진=유튜브 채널 ‘하원미’
사진=유튜브 채널 ‘하원미’
사진=유튜브 채널 ‘하원미’
사진=유튜브 채널 ‘하원미’

아이를 낳으면 늘어난 체중도 자연스럽게 빠질 줄 알았다. 하지만 출산 후에도 체중은 기대만큼 줄지 않았다. 하원미는 “아기를 낳고 나면 싹 다 빠지는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빠지는 거다. 애는 내 몸에서 낳았는데 아직도 나는 80kg”이라며 “진짜 충격이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운동에 매달린 그는 30kg을 감량해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곧바로 둘째 아들 건우를 임신하면서 첫째 때와는 다른 생활을 시작했다.

하원미는 “건우 임신했을 때는 하루도 안 빠지고 운동했다. 병원 가기 전날까지 운동했다”고 밝혔다. 첫째를 유치원에 보내고 헬스장에서 운동한 뒤 아기 용품을 사러 다니는 것이 일상이었으며, 둘째 임신 중에는 체중도 약 7kg 늘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살이 더 찐 것은 둘째를 낳은 뒤였다. 그는 “건우는 너무 웃긴 게 아기를 낳고 나서 살이 더 쪘다”며 “아기가 있으니까 운동을 못 가잖아. 오히려 임신했을 때보다 애 낳고 나서 살이 더 많이 쪘다”고 털어놨다.

현재는 미국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운동으로 채우고 있다. 아침에 집안일을 마치면 필라테스나 웨이트 운동을 하고, 아이들이 돌아온 뒤에도 다시 운동에 나선다는 하원미는 “하루에 두 번, 많을 때는 세 번씩 한다. 그거 하고 나면 성취감이 약간 중독”이라고 말했다.

운동을 미루지 않기 위한 방법도 남달랐다. 하원미는 “일어나서 오늘 운동해야 되는데 생각하는 순간 ‘하지 말까?’ 하게 된다”며 “그걸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일어나자마자 운동복을 입는다”고 설명했다. 침실 옆 옷장에는 잠옷과 운동복만 두고 있으며, 10년 넘게 이어온 습관이라고 덧붙였다.

하원미는 한국에서 바쁘게 지내다가 미국에서 아이들 뒷바라지에 집중하면서 무기력하고 우울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때도 운동을 한다든지 몸을 많이 움직여야 빨리 나온다”며 자신이 운동을 계속하는 이유를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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