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36세 모태솔로에 “남미새 친구 따라가라”…한 달에 하루씩

방송인 안선영이 36세까지 연애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 연애에 적극적인 친구를 따라다니며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보라고 조언했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중생활’에는 안선영이 구독자들의 연애와 결혼 고민을 상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선영은 “주변에 남미새 같은 친구 있으면 진짜 도움 됩니다”라며 연애에 적극적인 친구를 한 달에 하루 정도 따라가 보라는 뜻밖의 방법을 제안했다.

안선영이 36세까지 연애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 연애에 적극적인 친구를 따라다니며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보라고 조언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이중생활’

사연의 주인공은 서울에 사는 36세 여성으로, 지금까지 연애를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썸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연락 몇 번을 해본 게 전부”라며 사람을 어디서 만나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혼자 살 자신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선영은 “이분은 지금 늦지 않았어요”라면서도 “늦지 않았는데 자연스러운 만남을 하기는 늦었어요”라고 말했다. 인연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조언이었다.

먼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 세 가지를 적어보라고 권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가 좋다면 러닝 크루나 축구·풋살 모임에 나가고, 지적인 남자가 좋다면 도서관이나 북콘서트를 찾아가라는 식이었다. 경제적인 여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재테크 모임도 추천했다.

여기에 안선영은 연애에 적극적인 친구의 행동을 참고해 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그만큼 하라는 게 아니라”라며 “남자 만나려고 진짜 쉬지 않고 저렇게 노력한다고 하는 친구를 한 달에 하루 정도는 따라가 보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만남보다 대놓고 작정하고 가자”며 자신이 좋아하는 유형의 남자들이 어디에 모이는지 찾아보고 직접 그 자리에 나가보라고 강조했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람이 좋은 배우자가 될 수도 있고,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선영은 자신의 경험도 꺼냈다. 그는 “38살에 결혼했고 40에 출산했고 43세에 창업했습니다”라며 36세는 아직 늦지 않은 나이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남이 뭐라거나 말거나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정신으로 한번 살아보시길 바라요”라며 새로운 만남을 망설이는 여성에게 힘을 보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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