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임신 6주 확인했지만 결국 유산…“저도 7주에” 댓글 고백

전진·류이서 부부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6주 차까지 확인했지만 결국 유산을 겪은 가운데, 같은 아픔을 경험한 시청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위로를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에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배아 이식 과정부터 유산 후 심경까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류이서는 배아 이식 9일 차 임신 테스트기에서 희미한 두 줄을 발견하고 전진과 서로 끌어안으며 기뻐했다.

전진·류이서 부부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6주 차까지 확인했지만 결국 유산을 겪은 가운데, 같은 아픔을 경험한 시청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위로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

이후 아기집을 확인하고 임신 6주 차 소식까지 전했지만, 임신 7주 5일 차 진료에서 태아의 성장 속도가 느려졌다는 설명을 들었고 결국 유산을 겪었다.

류이서는 “저희는 이번에 너무 아쉽게 유산으로 마무리가 됐다”며 “잠깐이라도 찾아와 준 그 아기한테 너무 고맙다는 생각도 들고”라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저도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공부도 했고 위안도 많이 되더라”며 “나를 보면서 또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영상 댓글에는 비슷한 경험을 한 시청자들의 고백이 이어졌다. 한 시청자는 ”저도 첫 자연임신 7주에 유산해서 소파술 했었어요. 바로 시험관 넘어가서 지금 27주 아가 품고 있어요“라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심장소리도 못 듣고 자궁외 포함 2번 소파술에 2번 인공수정, 3차 시험관에 2023년 아기 생겼어요”라며 여러 차례 시술을 거친 끝에 아이를 만났던 시간을 떠올렸다.

아직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인 시청자도 있었다. 그는 “저도 시험관 하고 있는 구독자예요. 저는 언니까지의 단계도 못 가본, 실패 경험만 n차례 있는 사람인데요”라며 류이서의 영상에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유산 경험을 공개한 류이서의 선택에 공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시청자는 ”이런 과정을 공개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다 공개하시는 거 보면서 정말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진심이시구나 싶어요“라고 응원했다.

댓글을 읽다가 오히려 위로받았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 시청자는 “댓글쓰러 왔다가 댓글들 보고 내가 다 감동먹고 위로받네요”라며 “아기천사야 조심히 와”라는 응원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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